우리 집 냉장고 터는 날, 대파 하나로 완성하는 감칠맛 밑반찬
2025년 5월 11일 방송된 MBN 알토란 540회는 ‘우리 집 냉장고 터는 날’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밥상에 매콤한 감칠맛을 더해주는 파채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는데요.
대파 한 뿌리만 있으면 누구나 뚝딱 만들 수 있는 메뉴라 꼭 따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알토란 이연복 셰프 파채무침 레시피
파채무침
고기와도 찰떡, 밥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매콤한 별미
재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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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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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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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액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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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춧가루
조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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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의 흰 부분만 골라 깨끗이 씻은 뒤 곱게 채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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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얇게 썰면 숨이 죽고, 너무 굵으면 양념이 덜 배니 적당한 두께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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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파채에 고춧가루를 골고루 뿌린 후,
참치액젓 한두 방울, 그리고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가볍게 무쳐줍니다. -
숨이 죽지 않게 살살 무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양념이 너무 많지 않아도 파 자체의 향과 맛으로 충분히 감칠맛을 냅니다.
활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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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나 보쌈과 함께 곁들이면 기름기를 잡아주어 깔끔한 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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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에 얹어 비빔밥 스타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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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없이 만들면 냉장 보관 1~2일 정도 가능하니, 미리 만들어 두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마무리하며
복잡한 양념 없이도 대파 하나로 완성할 수 있는 이연복 셰프의 파채무침은
냉장고 속 재료로 소박하지만 근사한 밥상을 만들 수 있다는 좋은 예시가 되었습니다.
알토란에서 전해주는 정성과 맛을 담아,
오늘 한 끼는 간단하지만 감칠맛 가득한 파채무침으로 준비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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