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541회 방송에서는 ‘국수 먹는 날’을 주제로 오행자 요리연구가의 시원한 호호국수와 매콤한 가지찜 레시피가 소개되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료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집밥 레시피로 제격인 메뉴입니다. 아래에 자세한 조리법을 정리해드립니다.
알토란 오행자 요리연구가 호호국사 가지찜 레시피
호호국수 만드는 법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에 양념장을 곁들여 먹는 호호국수는 더운 날씨에도 입맛을 돋워주는 별미입니다.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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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 육수 팩, 국간장, 애호박, 달걀 2개, 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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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진간장, 국간장, 매운 고춧가루, 다진 대파, 참깨
조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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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을 붓고 육수 팩을 넣은 후 끓여 육수를 우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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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팩을 건져낸 뒤 국간장을 넣고, 채 썬 애호박을 넣어 한소끔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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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2개를 풀어 국물에 넣고 잘 풀리도록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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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완성되는 동안, 진간장과 국간장, 고춧가루, 대파, 참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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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뒤, 그릇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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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 위에 육수를 붓고, 양념장은 기호에 따라 곁들여 먹습니다.
가지찜 만드는 법
제철 가지를 간단하게 찜으로 즐기는 가지찜은 담백한 맛과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지는 반찬입니다.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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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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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고춧가루, 진간장, 국간장, 청양고추, 대파, 깨소금
조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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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깨끗이 씻은 뒤 반으로 가르고 다시 삼등분하여 총 6등분으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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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에 물을 붓고 김이 오르면 가지를 넣고 약 5분간 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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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진간장, 국간장, 잘게 썬 청양고추와 대파, 깨소금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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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가지를 접시에 가지런히 올리고 양념장을 위에 뿌려 마무리합니다.
마무리
호호국수는 담백한 육수에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가지찜은 간단하지만 감칠맛 나는 밑반찬으로 잘 어울립니다. 두 메뉴 모두 조리 시간이 짧고, 별다른 기술 없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집밥으로 매우 추천할 만한 레시피입니다.
오늘 저녁은 알토란표 호호국수와 가지찜으로 간단하지만 정갈한 한 끼를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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