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언니네 산지 직송 6회에서는 배우 박준면이 ‘양념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본인만의 겉절이 양념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감칠맛과 풍미를 살릴 수 있는 양념 비율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우며, 집에서도 금세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겉절이 레시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치 냉장고에 오래 묵힌 김치 대신, 신선한 배추로 즉석에서 무쳐 바로 먹는 겉절이는 봄철 입맛 살리기에도 제격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박준면표 겉절이 양념,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2 박준면 겉절이 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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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넉넉히 (약 3~4큰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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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당: 적당량 (1~2큰술, 단맛 취향에 따라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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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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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 액젓: 0.5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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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취향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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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배추: 1/4포기 분량 기준
※ 배추는 씻어 물기를 꼭 짠 뒤 사용하면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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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볼에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고, 올리고당을 길게 짜서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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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한 큰술을 넣고, 감칠맛을 살리기 위해 까나리 액젓도 약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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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양념을 가볍게 섞은 후, 물기를 뺀 배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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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참깨를 듬뿍 뿌려 마무리합니다.
조리 시간은 10분 남짓으로, 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배추 이외에도 상추, 열무, 부추 등에 활용해도 잘 어울립니다.
마무리하며
박준면의 겉절이 레시피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적당한 단맛과 감칠맛, 그리고 고소한 참깨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밥 한 그릇이 순식간에 사라질 정도입니다.
김치 담그기가 부담스러울 때, 또는 바로 먹을 상큼한 김치가 필요할 때 이 겉절이 레시피를 활용해 보세요. 입맛 없을 때 든든한 한 끼 반찬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