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7일 방송된 <알토란> 538회 ‘안동에 왔니껴 투어’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전골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알배추부터 차돌박이까지 푸짐하게 들어가 얼큰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마라전골!
요리 초보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공개되어 집밥 메뉴로도 제격입니다.
마라전골 준비 재료
기본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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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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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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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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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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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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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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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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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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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소스
간 조절용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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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 또는 참치액젓
마라전골 만드는 방법
1. 채소 손질
알배추, 달래, 쪽파, 시금치,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청양고추를 깨끗하게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2. 채소 끓이기
큰 냄비에 손질한 채소를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 한소끔 끓입니다.
채소가 숨이 죽고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3. 마라소스 추가
끓는 국물에 마라소스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마라소스의 양은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하며, 얼얼하고 매콤한 맛을 선호한다면 넉넉히 넣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4. 간 맞추기
마라소스만으로 간이 부족하다면 굴소스 또는 참치액젓을 소량 추가해 간을 맞춥니다.
짭조름한 감칠맛이 더해져 전골 국물이 더욱 깊어집니다.
5. 차돌박이 추가
차돌박이 1kg을 한 번에 넣고, 살짝 익을 정도로만 데쳐줍니다.
차돌박이는 금방 익으니 오래 끓이지 않고 바로 불을 끄는 것이 부드럽게 먹는 팁입니다.
마무리하며
이연복 셰프표 마라전골은 채소와 차돌박이, 마라소스만으로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지만, 그 맛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매콤하고 얼얼한 국물에 부드러운 차돌박이와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자랑합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마라전골로, 특별한 하루를 완성해보세요.
오늘 저녁, 얼큰하고 시원한 마라전골 한 냄비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