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269회에서는 배우 남윤수가 ‘양송이 크림파스타’를 선보였습니다. 간단한 재료와 손쉬운 조리법으로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방송 속 레시피를 바탕으로 집에서도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양송이 크림파스타 준비 재료
맛있고 부드러운 크림파스타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양송이버섯 5개
-
베이컨 80g
-
마늘 3~4개
-
버터 10g
-
생크림 150cc
-
간장 1/2큰술
-
소금 약간
-
면수 1국자
-
파스타면 100g
-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약간
-
후추 약간
특히 신선한 양송이버섯과 진한 풍미의 치즈가 이 요리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양송이 크림파스타 만드는 방법
1. 재료 준비와 파스타 삶기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파스타면 100g을 삶아줍니다.
※ 면수는 따로 남겨주세요. 크림소스를 만들 때 꼭 필요합니다.
※ 삶은 파스타는 올리브유로 살짝 코팅해두면 면발이 쫄깃하게 유지됩니다.
마늘은 3~4개를 으깨고, 양송이버섯은 손으로 찢어 준비합니다. 얇게 찢어야 버섯의 식감이 살아납니다.
2. 양송이버섯 숙성시키기
찢어놓은 양송이버섯에 소금 3꼬집을 뿌려 고루 버무린 뒤, 랩을 씌워 10분 동안 둡니다.
이 과정을 통해 버섯의 풍미가 한층 진해집니다.
3. 버섯페스토 만들기
팬에 숙성된 양송이버섯과 물 3큰술, 간장 1/2큰술을 넣어 중약불에서 3분간 볶습니다.
볶아진 버섯은 다지기에 넣고 곱게 다져 간단한 버섯페스토를 완성합니다.
4. 베이컨과 소스 준비
베이컨 80g을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다른 팬에 버터 10g을 녹이고, 으깬 마늘과 함께 썰어둔 베이컨을 넣어 중약불로 볶습니다.
베이컨이 고소하게 구워지면 앞서 만든 버섯페스토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5. 크림소스 완성하기
버섯과 베이컨이 어우러지면 생크림 150cc와 남겨둔 면수 1국자를 팬에 붓고 중불에서 졸입니다.
크림소스가 걸쭉해지면서 팬 바닥에 길이 생기면, 삶아둔 파스타 면을 넣고 소금 3꼬집을 더해 볶습니다.
6. 플레이팅과 마무리
완성된 크림파스타를 그릇에 담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듬뿍 갈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톡톡 뿌리면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양송이 크림파스타가 완성됩니다.
마무리하며
남윤수표 양송이 크림파스타는 간단한 과정 속에서도 깊고 진한 맛을 살린 레시피였습니다. 양송이버섯의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크림 소스, 그리고 짭조름한 베이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요리입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집에서 레스토랑급 파스타를 맛보고 싶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