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맛이 있는 서울 속 여행지, 용리단길 완전 정복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인근, ‘용리단길’이라 불리는 이 골목은 감각적인 카페와 식당, 소규모 공방들이 줄지어 있는 도심 속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5년 4월 17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핫 플레이스 Now’에서는 용리단길의 맛집과 도예 체험 공간까지 하루 만에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1. 아침엔 프랑스풍 베이커리, 테디뵈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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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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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teddy.beurre.house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하는 Beurre(뵈르)가 들어간 이름처럼, 버터의 풍미가 깊은 빵을 맛볼 수 있는 고급 베이커리입니다.
크루아상, 휘낭시에, 브리오슈 등 클래식 프렌치 페이스트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메뉴들이 인기이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디테일한 플레이팅이 눈길을 끕니다.
아침 식사나 브런치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고, 포장해도 맛이 유지되어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인기입니다.
2. 점심엔 국물의 깊이가 다른 쌀국수, 효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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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8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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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79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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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ieutu_seoul
현지 베트남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와 깊고 진한 국물 맛으로 사랑받는 쌀국수 전문점.
쇠고기 양지와 사골 베이스가 어우러진 진한 육수에 깔끔한 면발이 특징이며, 베트남 고추기름과 피쉬소스를 곁들이면 입맛에 맞는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효뜨’는 용리단길을 대표하는 베트남 음식점 중 하나로, 쌀국수 외에도 분짜, 짜조, 반미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오후엔 푸짐한 한 끼 백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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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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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795-7019
든든한 가정식 백반을 즐기고 싶다면 '골목식당'이 제격입니다. 방송에서는 정갈한 반찬 구성과 함께 직접 끓인 국, 제철 재료로 만든 반찬이 매일 달라지는 식단이 공개되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밥상이 주는 정서적 만족감이 크며,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숨은 맛집으로 손꼽힙니다.
4. 저녁에는 감성 충전, 깔끄막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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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66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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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kkalkemak_ceramic
하루의 마무리는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시간으로 채워보세요. 깔끄막도예공방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도자기 클래스부터 장인 정신이 깃든 전시 판매 공간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핸드빌딩, 물레 체험, 유약 작업 등 과정별로 선택 가능하며, 커플 체험, 아이와 함께하는 수업도 인기입니다.
공방에서 제작한 감성 도자기는 구매도 가능해 특별한 기념품으로도 제격입니다.
마무리 – 하루가 모자란 용리단길, 감성과 맛을 함께 걷다
서울 도심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용리단길만한 곳이 없습니다.
감각적인 디저트, 현지 느낌 물씬한 식사, 따뜻한 한식, 그리고 감성 도예 체험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혼자여도, 친구와 함께여도, 연인과 함께해도 만족도 100%를 자랑합니다.
다음 서울 나들이 일정에는 용리단길 하루 코스를 직접 걸어보며, 진짜 ‘핫 플레이스’의 의미를 체감해보시기 바랍니다.
